중앙성결교회는 정부에서 실행하는 '안전출입명부'에 참여하여 안전한 예배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요즘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이태원 게이클럽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여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되었고, 집단감염 위험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안전출입명부'앱을 개발하고 네이버와 카카오톡 협의하여 핸드폰으로 QR코드를 발급해서 연락처 확보와 감염차단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중앙성결교회는 이런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성도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QR코드를 받으려면 가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은 네이버를 통해 QR코드를 받아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카카오톡으로 QR코드를 손쉽게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연로하신 분들도 카카오톡은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정보유출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시설관리자용 앱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정부와 앱을 통해서는 절대 확인 할 수 없고, 몇시에 몇명이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는지만 파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단 감염 발생시 네이버와 카카오톡은 방역당국에 시설을 이용한 이용자들의 명단과 전화번호를 제공하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중앙성결교회는 안전한 예배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