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리가 당한 어려움 앞에서
두려움 보다는 담대함을 갖게 하시고,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더불어 사는 이타적인 생각을 갖게 하소서.
원망, 미움, 다툼을 내려놓고 소망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특별히 대구 경북 지역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그들을 돕기 위해 자원하여 그곳을 향한 의료 봉사자들,
그리고 방역을 위하여 밤낮 없이 수고하는 모든 공무원들을 지켜주시고,
그 지역의 시민들과 감염자들에게도 힘을 더하셔서
이 모든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소서.
환자들 치료와 방역에 필요한 모든 의료 자원들이
원활하게 공급되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슬기롭게 전염병의 확산을 막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햇빛이 좋을 때 집안 공기도 순환하시고 잠시 야외에서 운동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