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 복음은
창립 당시부터 강조해 온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4대 표제를 말한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는 말씀에 기초한 복음입니다.
중생(Regeneration)
주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가르치신 중생의 도리는 실로 기독교의 입문이며 천국시민의 자격을 갖추는 유일한 길이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중생은 곧 영으로 태어나는 일이니 신비에 속한 영적 변화이며, 모든 사람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에 달려 속죄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의 역사로 새 생명을 얻어 그 사람의 심령과 인격 전체에 근본적 일대 변혁을 일으키는 것이니, 이는 진실로 천국복음이다.
성결(Holiness Purity)
이는 교인이 받을 성령세례를 가리킴이니,
주 예수께서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5)고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에 제자들은 성령의 세례, 즉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였으니(행2:1-4), 우리도 모든 사람을 중생으로 인도하고 중생한 처지에 있는 신자들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신유(Diving Healing)
이는 신자가 하나님의 보호로 항상 건강하게 지내는 것과, 또는 병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음을 얻은 것을 가리킴이니, 이 은사는 우리 육신을 안전하게 하는 복음이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모든 신자들에게 이적이 따를 것을 언명하였으니(막16:17-18) 병 낫기 위하여 기도한다는가 안수하는 일은 당연한 특권이다.
그러나 신유를 믿는다 하여 의약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재림(Second Coming)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의 중심이 '그리스도의 수육탄생(受肉誕生)이라면, 신약성경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라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공중재림(살전4:16-18)과 지상재림(행1:11)을 믿는다.
요한계시록은 재림을 전적으로 계시한 성경으로, 마지막에 "내가 속히 오리라"(계22:7)고 한 말씀이 세 번이나 거듭 기록되었다.(계22:7,12,20) 재림은 신앙생활의 요소이며(살전 3:13), 소망이요(살전2:19-20), 경성이 된다.(마24:44,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