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8:9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날마다 우리의 짐을 대신 지어주시는 하나님, 월요일은 힘차게 일터를
향하여 나아가는 날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이나 직장이 활력을
잃었습니다. 주가도 폭락하고 지역 뿐 아니라 나라와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나 일용직 노동자들도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반 직장인들도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근무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속히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적절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소서. 평생을 수고하며
노력하여 세운 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특별히 성도들의 기업과 직업을 돌보아 주셔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 대구 경북 지역의
경제 활동도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과 지혜를 주소서.